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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74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열받아
추천 : 46
조회수 : 2235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8/22 08:54:27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8/21 06:51:24
아침에 모닝콜로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세팅해 놓았는데,
오늘 아침에는 왠 노인네가 손석희 교수랑 실랑이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잠이 깼는데, 보니까 바르게 살기 운동 중앙회인가 회장이란 사람이 나왔더라고요.
손석희 교수가 머 좀 물어볼려면 머 그래 말이 많은지 지 하고 싶은말만 하고,
말로는 이해한다 양면성이다 하면서 지 고집만 이야기 하더군요.
열불나서 잠이 깼는데, 그래서 이게 머하는 덴가 보니까 정부 지원을 꽤 많이 받는
3대 관변단체더라고요...(새마을 운동, 바르게 살기, 한국 자유 총연맹)
암튼 제가 낸 세금을 이딴데 쓴다고 하니 속이 뒤집히는데다,
거리 곳곳에 그런 말도 안되는 돌덩이를 세운다니 정말 기가막히고 지금이 21세기 한국이 맞는가
하는 생각이드네요...
마지막에 그 총장 출신이라고 자신을 말하느 그 회장이란 사람이 말하는군요.
"충고 많이 해 주세요"
도대체 충고 들을 자세도 안되있고, 듣고 싶어 하지도 않으면서 그딴 소리를 왜 하는지...
늙어서 젊은이들에게 본이 안될망정 고집만 부리는 노인네로 보였습니다....
아 아침부터 열받게 만드네...(덕분에 기상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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