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동아리일을 하게된 후배가있는데 주마다 번갈아가면서 동아리원들 교육하는 그런건데 처음에는 안그랬던거 같은데 갈수록 맨날 뾰루퉁한것같고 저희 둘이 선배인데 둘이 어색하면 분명 후배들한테도 그런 느낌이 옮겨갈거라 최대한 친해지려고 노력중이거든요 그런데 보통 주변 여자인 친구들이랑 비교해봐도 모임때 대화를 걸어도 매우 짧은선에서 끊어버리고 카톡은 동아리 업무카톡외에 일절안하고 그래도 너무 이거해라 저거 해라 명령조로 톡할때마다 업무내용만하면 너무 딱딱할거같아서 대충 여러말 섞어서 하거든요 그러면 매번 네 넹 같은 단답뿐 전혀 사심없는 친구고 이친구때문에 후배들 같이 보는 자리에서 어색한 기류가 흘러서 걱정이네요 이런유형의 여자 사람은 처음이라 어떻게 친해져야 할까요... 스트레스받네요 ㅜㅜ 적어도 반년은 더 봐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