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이사를 갑니다.. 결혼하지않은 미혼남성이죠.. 그런데 저한테 전화가 온거에요.. 내가 이사가는데 친구정도라면
조금이라도 선물좀 해줘야되는거 아니냐면서 5~6만원정도면 되니까 뭐 한가지좀 해달라는것입니다.. 나이도 30대초반
인데 이렇게 전화를하면서 선물해주지않는다는등 뭐좀 사달라는등 이런얘기를 하는자체가 어떻게 그렇게 뻔뻔스럽게
친구들한테 일일이 전화해서 그렇게 말할수가 있는지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만약에 저라면 친구들이 해주던 말던 해
주면 고맙게 받는것이고 안해주면 말고 이렇게 생각하지 이런식으로 전화까지 하면서 뭐 사달라고 얘기를 못할것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너무나도 어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