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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2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히힝★
추천 : 2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6/25 21:34:35
내일은..생일인데...
후아..돈한푼 없이 독립이네요 이제, 내일부터..
꼬일대로 꼬인 집안사가 마냥 원망스럽기도 하고..
앞으로 정말 막막하기도 하고..
그나마나 하고 있는 편의점 알바는..일 하다 사기 당해서 첫달 월급도 다 까이고..
보증보험에 넘어간 폰요금은 기껏 급하게 막았더니 결국 발신정지고...
애인도 보고싶은데 캐나다에 있고..
..만난지 백일 삼백일도 같이 못지내고..생일에도 못보고...
올해 말에나 오는데...
아~무슨 낙으로 사는걸까요..
깝깝하네요..
위안되는건 시원시원한 빗줄기밖에 없고나..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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