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향집에 갔더니 인도고무나무가 있더라구요.
근데 그림처럼...(발그림 죄송합니다.)
잎이 7~8장 내외로 끝부분에만 달려있구요.
줄기 길이는 60~70센티 정도 되어 보입니다.
수간직경은 2cm나 되려나?
아주 얇아서, 가만두면 쓰러지는지 어머니께서 지지대를 세워 묶어두셨더라구요.
이 정도면 심하게 웃자란게 아닐까 싶네요.
이번 겨울만 나고 내년 4~5월쯤 끝부분을 잘라내어 삽목을 해볼까 하는데요.
물꽂이로 뿌리내린 후 삽목, 그냥 흙에 삽목, 모래나 마사에서 뿌리내린 후 삽목.
어떤게 가장 알맞을까요?
그리고 삽수의 길이는 어느정도로 함이 알맞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