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중2병이라도사랑하고싶어, 타나카 로미오의 AURA표절 의혹
게시물ID : animation_17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토콘
추천 : 0
조회수 : 85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2/10/22 09:53:40



타나카 로미오의 AURA ~ 마류인 코우가 최후의 싸움(AURA 魔竜院光牙最後の闘い)이라는 2008년 발매된 소설의 스토리 개요가.

현재 인기리에 애니가 방영 중이자 2011년에 발매된 소설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와 거의 일치하기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참고로 AURA는 2013년 개봉을 목표로,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 중. 소설은 2009년에 국내 정식발매 되었습니다. 단권이지만, 후속작도 내놓을 예정. 2012년부터 코믹스판 진행 중)


AURA의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주인공인 사토 이치로는 중학생때 '이세계에서 온 검사'라는 설정의 중2병을 앓고 있었다가 왕따를 당했고.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는 같은 일이 없도록 평범하게 살려고 합니다. 비록 당시의 중2병 의상이나 검은 못 버렸지만, 고등학교에서 평범하게 살려고 하는 데.

같은 반의 사토 료코는 아직도 중2병으로, 학교에서도 로브를 입고 금속제 지팡이를 들고다니면서, 주인공인 이치로를 '용단자 탐색의 협력자'라면서 이리저리 끌고 다닙니다.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스토리도. 주인공 토가시 유타는 중학생때 중2병. 고등학교에서는 평범하게살려고 하지만, 같은 반의 아직도 중2병인 릿카에게 찍혀서 여기저기 끌려다닌 다는 스토리.


설정이나 초기 도입부가 거의 비슷하죠. AURA의 경우 단행본 발매가 2008년이었던거지, 잡지 연재한 시점으로하면 더 오래된 소설.

특히나 타나카 로미오는 일본에서는 상당히 빠가 많은 시나리오 라이터인지라 상당히 까이고 있는 모양입니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타나카 로미오의 작품은 크로스 채널, 카나 -여동생-, 인류는 쇠퇴했습니다가 있습니다.)


물론 캐릭터의 성격이나. 실제 스토리의 전개방식은 상당히 다릅니다....만. 아무래도 타나카 로미오 쪽이 먼저 나왔고. 시나리오 퀄리티도 더욱 높다보니 상당히 까이는 모양입니다. 거기에 일상 이후로는 쿄애니꺼면 무조건 까고 보자는 풍조가 2ch에서 생긴 것도 있구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