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대장은 일주일 뒤에 이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가게 됐습니다. 가기전에 오늘의 나를 있게 해준 우리 부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에 이렇게 작별 인사를 하러 왔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서 이곳에 있는 시간은 짧다면 짧은 시간입니다. 그러니 다른 생각하지 말고, 여기 있는 동안 다치지 않고 아프지 않고 몸 건강히 제대하시기를 바랍니다"
하고 모두와 악수를 한 후 웃으며 떠났음..
솔직히 떠나는 연대장을 보면서 모두들 진정 마음속 깊은 곳의 경의를 갖고 힘차게 경례를 했고 목이 터져라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을 외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