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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가 보낸 그림의 심리상태가 궁금해요. 무섭기도하구요.
게시물ID :
humorbest_17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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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boss
★
추천 :
43
조회수 :
4432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8/22 20:10:31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8/22 12:48:34
몇일전 저녁에 제 폰으로 포토메일이 들어왔습니다.
약 포토메일의 내용은 "정성들여 그렸다며 오빠에게 바친다"고하더군요.
이 아이는 중학교3학년 여자아이예요. 전 21살이고. 전 이아이한테
원한을 사거나 한적도 없고 또 한 잘챙겨줬습니다. 그런데 이 메일을 받고
생각이 멍해 지더군요. 전 답장도 안했습니다. 혹시 그림심리나 이런 메일을 받아보신분은
저에게 도움좀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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