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남자의 진실
게시물ID : humorstory_237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giparty
추천 : 1
조회수 : 8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6/26 01:18:49

여자의 입장

나의 집은 잠실본동에 한 주택가 
어디에 들렸다가 집에 가는중이였다 
100m쯤 후에 나의 집이 있다 나이는 23살
근데 뒤에서 누가 헥헥대면 뛰어온다 운동하는가 햇는데 내뒤 8m쯤 멈춰섰다
천천히 내속도에 맞춰 걸어오다가 
헥헥 소리가 멈추더니 뛰어온다 10m가 내집 나도 뛰기시작햇다 
혹시나 날 지나칠줄알았떤 뒤에 남자는 우리빌라문 앞까지 따라오는것이엿다
나는 소리를 질럿다 꺄!!!!!!!!!!!!!!!!!!!!!!!!!!!!!!!!!!!!
내가 사온 참치캔과 과자들은 땅에 엎어지고...........

저는 21살 남자사람입니다
친구로인해서 눈팅한지 벌써 2주쨰 재밋는글과 감동의 글이 있엇고 저도 또한
읽다보니 베오베 가고싶단 생각이 들엇는데 마땅히 쓸얘기들이 없드라구요
근데 갑자기 떠오른 실화때문에...

남자입장

나는 피씨방에 갔따가 집에가려고 밤11시쯤 집에 가는중이다
살도뺼겸 뛰면5분거리 뛰기시작햇지만
1년째 운동안하고잇는나는 금방 헥헥대기 시작햇다
어느여자가 있는데 나의집은 100m쯤 앞에 있어서 지나쳐서 집에 들어가기 쫌그랫다
그래서 어느정도 거리뒤에서 멈춰섰따
그 어느여자는 모자를쓰고 내 누나와 인상착의가 완전 똑같았따 
여자는 살짝 힐끗 나를 쳐다봣지만 나는 내 누나가 날 못알아봣나 하고
장난기가 발동햇다
집앞 10m전 ...
난 뛰기시작햇다 놀래켜주려고...근데 그여자분이
같이뛰면서 우리집앞에까지 가길래 놀래켜줄라고 워!!! 소리치면 따라갔따
근데 비명을 질럿다 집앞에서....
알고보니 우리누나 아니네????????????????
난 미안햇지만 너무 창피하고 쪽팔린게 앞섯다...그리곤..
미안합니다..라고 했어야하지만..
"왜그러세요 ㅡㅡ?" 라고 해버리고 집에 빨리 들어가버렷다...
알고보니 같은빌라 밑에층....
엄마와 싸우고잇다 울면서...너무 미안햇다....
난 엄마와 누나한테...너무 미안함떄문에 거짓말햇다
"그냥뛰어왓는데 소리질러서 나 놀랏어 ㅠㅠ"  라고...

그 여자분..우리집 아래층분...정말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s. 우리아랫집...울엄마랑 친함...

아 창피하지만...그분도 놀랫을것이다..워낙골목이고...에혀..
마무리 어떻게하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