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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문제에 관련하여...(베스트17465참고)
게시물ID : humorbest_17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UANTUM
추천 : 43
조회수 : 1957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12/03 22:33:47
원본글 작성시간 : 2003/12/03 22:00:54
 얼마전에 여성단체에서 남자군복무에 관련해 취업시 군복무를 한 남성들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것에 대해서 부당하다고 하여 위헌판정이 났는데, 과연 여성들에게 너희들도 군대를 가면 가산점을 줄테니 군대가라 하면 과연 몇명의 여성들이 가시겠소. 그리고 군대가 의무제인 나라중에 여자만 군대 안가는 나라가 우리나라뿐인걸 아는 것이오 모르는 것이오. 여성들이 군대 안 간다고 남성단체에서 머라고 합디까? 이기적인 대한민국 여자들이여 그 자그마한 것 하나도 배 아파서 못 넘어가는 것이오. 남녀평등 주장하면서 왜 군대문제에 대해서는 가만히 있는 것이오. 당신들의 군대 갈 권리를 주장하시오.
 그리고 짜라투스님, 당연히 군복무랑 임신을 비교한다는 것은 커다란 모순이죠. 당연히 별개의 문제이죠. 당연히 임신은 자유고 군복무는 의무죠. 당연히 비교 자체가 안되는 것이죠. 아시면서 그런 소리를 하십니까. 참 딱하오. 무지한 것이오 무뇌한 것이오. 무뇌충 여자친구요.
 그리고 씨방ㅋㅋ님, 남자니까 군대를 가고 여자니까 임신을 하다니요. 군대가 의무제인 나라가 몇나라나 된다고, 군대 안가는 나라 남자들은 남자도 아닙니까? 남자니까 군대를 간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는 하지 마시오.
 대한민국 여성들이여, 그냥 법적인 문제는 떠나서라도 그냥 마음속으로나마 고마워해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대한민국 남성들이 사랑하는 대한민국 여성들이기에 불평, 불만 투성이라도 마지못해서라도 군복무를 하는 것이오. 다른걸 바라는 것도 아니잖소. 여성들이 군대 얘기 싫어하는 것도 모르는 바 아니오만 그냥 싫더라도 잠시 맞장구 쳐주면서 '힘들었겠네'라는 판에 박힌 말이라도 한마디 해줄 수 있는 것 아니오. 
 분명히 훗날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고 군대가 지원제로 바뀌면 이런 소리도 없어지겠지요. 남자니까 군대를 간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도 없어지겠지요. 
 대한민국 여성들이여, 많은걸 바라는 것도 아니오. 군대 갔다온 남자들 허탈해지게 만들지는 말아주시오. 군대 갔다온 남자들이 너무 바보 같아서 가산점 받으러 군대 간 것이 아니오. 어느것이 이익이고 불이익인지는 무뇌충 여자친구 말고는 다 알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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