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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남성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72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훈이다요
추천 : 1
조회수 : 105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6/26 03:45:29
안녕하세요 폰으로 가입도 안하고
 매일 읽기만 하다가 회원가입도하고
이렇게 고민글도 남기게 되었습니다
본론을 말씀 드리자면 제 사회생활에 대해서랍니다..공감하실분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전 술을 잘못합니다...
솔직히말해 잘하고싶지도 않습니다 남자가 무슨 술도 못하냐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유전상의 이유도있고
또 학창시절 운동을 오래하여 체질이 술과맞지않다는겁니다
문제는 제가 말수도없이 털털하고 할말만하는 무뚝뚝한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일하는 부분에 있어 맡은일은
묵묵히 잘해내어 싫은소리 들어본적 없답니다
입사한지 얼마되지않았을땐 줄곧 회식자리 술자리도
잘 나갔지만 예의상 몇번 나가고 슬슬 안나갔어요
일이 피곤하기도 하였고 개인적인 사생활이 이유였지요
물론 어거지술 마시는것도 부담됐구요
그렇게지내다보니 조금씩 동료들과 왠지모를
벽이 생기는걸 느꼈습니다 자기네들 대화에잘 끼어주지도 않고 술자리나 모임이 있어도
말조차도 해주지 않더라구요그렇다고 해서 제가 내색하진 않았어요전날퇴근후 신나서 술마시러 가고는 다음날 출근해서
겔겔대는 꼬라지란..자기들 업무조차도 제게 미루는 일도적지 않 았죠 정말스트레스가 날이 갈수록 더해갑니다
주위 사람들은 너할일만 잘하고 상종마라 하지만 공동체생활에서 더군다나직장에서
그게 말대로 되는것도 아니고..퇴사문제를 두고 오랫동안 고민중입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이나 인생선배님들 조언 구합니다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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