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함께 결혼, 지방으로 내려와 작년 11월부터 놀고 있어요. 그 전까지는 몰랐는데 애 낳고 나니까 들어가는, 들어가야 할 돈이 그리 적진 않다고 느껴져요. 그래서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이가 가장 맘에 걸리네요. 이제 백일되는데, 너무 어린 나이에 어린이집에 맡기게 되면 안 좋을 거 같기도 하고... 그리구 남편은 제가 일을 하면 어린이집이나 기타 비용등 번만큼 나가니까 결국 제로가 될거라며... 온전히 제 의향에 맡기겠다네요. 그래서 선배님들께 질문드리고 싶어요. 정말 외벌이하다 맞벌이해도 제로가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