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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논란이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게시물ID : selfshot_1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빙구코코
추천 : 12
조회수 : 998회
댓글수 : 72개
등록시간 : 2016/09/19 04:00:50
패게에 글은 써본 적 없지만 자주 들어오는 눈팅러입니다. 아 글을 쓰기전 분명히 하자면 저는 아이가 없는 여자사람입니다.

이번 논란이 많이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까지 논점을 정리해보자면..

1. 아이 사진은 육아게로 
2. 낚시성 제목이 문제
3. 아이 초상권

근데 이게 이렇게 게시판이 난리가 날 정도의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이가 예쁜 옷 입은 착샷 당연히 올릴 수 있는거 아닌지.. 정보를 얻으러 오는 곳에 아이 자랑할 목적으로 사진 올린단 말도 있던데, 아이 패션 정보를 얻으로 오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 정보는 육아게보다 패게가 적합하지 않을까요. 

낚시성 제목을 불편하게 보시는 분들도 많던데.. 정말 낚으려고 작정하지 않았다면 저는 문제될것 없다고 봐요. 그렇게 치면 착샷게에 가끔 올라오는 통통녀 착샷인데 객관적으로 통통이 아니라 배신감 느꼈던 저도 낚였던건가요. 여자가 즐겨입는 옷 이름이 보여서 클릭하면 남자분이 입고계신 사진도 있고. 낚였다고 해도 그게 그렇게 날을 세울 일인지 까지는 모르겠어요.

아이 초상권에 대해선 할말이 없습니다. 주의할 일이 맞다고 생각해요.

논란 그만 일으키라고 만든 착샷게에 또 이런 논란이 생겨 안타까워요. 그냥 자기가 생각했던 착샷이 아니면 추천을 하지 않으면 그만 아닌가요. 아이 착샷이 베스트에 가는 이유는 그만큼의 공감을 얻기 때문인거잖아요. 아이 사진이 치트키면 몸매 좋은 사람도 치트키죠. 예쁜 사람이 예쁜 옷 입으면 예쁜거고 아이가 귀여운 옷 입으면 귀여운거지 그게 왜 안 될 일인가요.

아이 얼굴만 나온 사진이라면 또 모를까, 착샷이 보이는 사진에 대해 불평하는건 억지가 아닌가 해요. 

쓴 소리나 비공감 의견은 댓글로 달게 받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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