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작은 거 볼 때는 안 그런데 큰 거 볼 때는 꼭 눈물이 나요. 변비 뭐 그런거 아니고요 화장실 들어가면 보통 2분 안에 해결하는 축복받은 배설기관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눈에 축복을 못 받았는지 큰 거 보다보면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막 소리내어 우는 그런건 아니고 양쪽 눈에 눈물이 주르륵...
아놔 이거 진짜 20대 처자가 남부끄러워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해결책도 모르겠고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지식인에 질문합니다. 눈물샘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사실 평소에 하품할 때도 눈물을 많이 흘리는 편이거든요. TV 볼 때도 누워서 보다보면 눈물이 살짝 흐를 때도 있고... 근데 눈물샘에 문제가 있다 해도 큰 거 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에 힘을 준다는게 참...-_-;; 누구 저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신 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