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예, 무슨 말씀인지 압니다. 유형이나 같이 있던 이용기자나 여성에 대한 부채의식이 꽤 많은 사람으로 알고 있으니, 그런 의도로 방송을 만든 것은 이해합니다. 다만 메갈 사태와 떨어뜨려 놓고 본다면 듣고 알아야할 내용인 것은 분명하다고 봅니다. 전 혐오주의에 혐오하지만 그 혐오주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게 되는 상황에 대해서 눈을 돌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튀어나온 혐오주의자는 지려 밟아야 하지만, 그 혐오주의자가 늘어나는 사회에 대한 관심은 두어야 한다고 보아야 하는 쪽입니다. 그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듣고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쉴드는 아닙니다. 저도 이용기자나 유형의 가치기준이 무조건 적으로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