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난 너무 평범하네요
게시물ID : gomin_174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쩝Ω
추천 : 5/6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07/11/23 14:18:47

자세히 생각해보니까..

제 자신이 너무 평범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공부도..애들보다 잘하는 편이긴 하지만..

특출나게 잘하는것도 아니고..

운동도 그럭저럭 잘하는편,

얼굴도 그럭저럭 잘생긴편

노래도 그럭저럭 잘하는편

기타도 그럭저럭 잘치는편

대화도 그럭저럭 잘하는편

연기도 그럭저럭 잘하는편

마지막으로

제 전공으로 삼을려고 하는 미술도

잘하는편이지만.. 뭐 어디가겠습니까?

전공으로 갈려는 미술도 그럭저럭 잘하는편

보통보단 잘하지만 특출나진 않은편...

오 잘하네.. 근데?

이거죠

뭐 하나 제대로 특출나게 잘하는게 없습니다.

어렸을대부터 뭐든지 잘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무조건 닥치는데로 시자했어요..

스케이트보드, 그림, 노래, 기타, 연기

뭔가 개성이없는거 같아요

솔직히 남들이 못하는 여러가지를 해봤었고

보통보단 잘한다는거에 좋긴 하지만... (자랑맞음)

뭐 남들보다 살짝 잘하면 뭘 하나요

내가 잘하는거 하나 없는데..

박태환이란 수영선수를 보면서.. 나랑 동갑인데

세계의 정상에 수영이란걸로 섰는데...

저와 엄청 비교되더군요.

열등감때문에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