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저녁에 친구가 이거 진짜라고 하면서 나한테 네이트온으로 사진보내길래
존나 바로 집앞이 롯데리아라서
내일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씻고 바로 여기가서아침으로새우버거 먹어야겠다하고 들뜨면서 잤거든 ㅡㅡ
오늘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친구한테문자로 나지금가고있다고 존나 행복해하면서문자하고했는데ㅡㅡ
내가 제일좋아하는게 롯데리아새우버건데 ㅡㅡ
들어가니까
직원 2명이랑 점장있었는데 중요한건 알바생중 한명이 훈남이거든 그냥 진짜 딱훈남ㅡㅡ
그리고 청소하는직원1명있고 사람들도한두명있었나 시발 기억도안나 아무튼 별로없는거
그래서 훈남앞에서존나쪽팔려도 새우버거꽁짜로얻어먹는다는생각에..
나진짜 쪽팔림 그딴거 아~~~~~~~~~무생각도안하고
존나 기쁘게 우물쭈물하게가서 나는새우버거다!ㅎㅎ 했는데
그 훈직원이 ㅇ-ㅇ;; 이딴표정으로 쳐다보는거야
그래서 아..더크게해야되나 하고 나는새우버거다!! 했는데
직원이 아새우버거세트하나포장이세요? 이러는거
이때부터 안좋은느낌이 퐉들어서 저새우버거요... 이러니까
뭔개소리를하는건지..하는표정으로쳐다보면서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는거
그래서 나순간존나당황해서 아니;; 만우절이벤트 하는거아니에요? 하니까
갑자기 점장이와서 저희쪽에서는 만우절이벤트는따로하고있지않아요 이러길래
시발아;;속았다는걸느꼈음 진짜 그상황에서 존나쪽팔린거야 어디로숨고싶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직원2명이랑 점장도 나 존나이상하게쳐다보고 청소하던 직원이 웃는소리가들리고
그래서 그냥 4800원내고 ..새우버거세트주세요;; 하고 집으로 들고와서울면서처먹었음
집에오면서 친구년한테 문자전화존나했는데 안받고 전원까지꺼놓는거
그래서 내가 진심으로 빡쳐서 문자로 나지금니네집망치들고찾아간다진심으로빡쳤다 등으로 문자14통보냈거든
근데 아까 저녁6시에 문자로 존나미안하다면서 새우버거세트 지가사주겠다해서 웃으면서받아처먹고옴ㅎㅎㅎ
아무튼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알바생의 그 미묘한 표정은 절대잊을수가없다 아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거만든새끼누구냐 존나고맙다 훈남앞에서 개쪽이란걸당하게해줘서^^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 익명회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