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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겠다고했는데 그냥 다니는게 맞을까요
게시물ID : gomin_1748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ZnZ
추천 : 0
조회수 : 86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5/02 06:29:57
퇴사이유가 회사 사람.페이 이런게 아니에요.
이쪽 직종에 안맞다고 꽤 오랜기간 고민해왔고
판단을내려 마음을 굳힌 상태에서
퇴사 말을 꺼냈던건데
회사 상사들이 너무 만류하네요.
나가봤자 다 똑같다. 네 업무에 변화를 주겠다.
어제는 부장한테 끌려가 카페에서 한시간반 면담후에
나는 네가 계속다니는걸로 알겠다고 결론지으며 끝을 내고가셨는데
딱 1년만 더 해보라고 그때도 아닌거같으면 걍 보내주겠다고 그러는데
다른상사들도 똑같은 소리하고.
확실하게 마음 굳혔다고 생각했는데 흔들리네요.
이런저런 업무변동을 주겠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작은회사 그일이 그일이고., 실제로 바뀔건 없죠.
하지민 이렇게 입을 모아 만류 하는데는 이유가 있는거고
못이기는척 다녀야하는 걸까요.
이직처가 정해진건 아니지만 조금 쉬면서
더큰 회사 준비도 하고 공부도하려고 생각중이었거든요.
다시 다니려니. 내가 퇴사하려는 이유가 일자체가
안맞다고 내린 결정인데 계속다녀서 그 스트레스를 다시견디고
해야하는 건가..
첫회사 첫퇴사인데 판단이 안서네요..ㅜㅜ
어떤기준을 세워서 결론을 내리고 움직여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아니다 싶을때 나가야하는지, 사람들말처럼
아무것도 준비가 안됐으니 그냥 있던곳에서 준비를하든 더 견디든 있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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