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위 위건 애슬래틱 - 브루스가 선더랜드으로 떠났을때 그 빈 자리를 마르티네스가 맡으며 많은 위건팬들은 기대를 많이했죠 (또 비야스-보아스가 오기 전까지 EPL에서 가장 젊은 감독 ㅋㅋ). 스페인 출신 감독답게 패싱 축구를 기대했는데 결과는 하위권만 맴돌게 됬죠... 그래도 09-10, 10-11시즌에 막판에 좋은 경기를 펼치고 2년연속 모두 살아남았죠 (16위로 ㅋ) 문제는 이번 시즌... 24라운드인 현재 꼴지를 기록하고 있고 다음 25라운드에서 이겨서 승점 3점을 따더라도 현재 볼튼 (순위 18위 승점 20) 아래의 19점밖에 획득하지 못하죠. 그래도 위건팬들은 기대해보는게 마르티네스의 후반 매직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까 위에 언급했듯이). 지난 2년간 후반에 극적으로 강등 탈출에 성공한바 있기에 아직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다른 경쟁팀들에 비하면 강등 확률이 더 높은것도 사실이지만;
이건 그냥 잡평
위건 최고의 선수 알 합시 - 위건이 실점이 많은 까닭은 모두 병맛 돋는 수비진 탓이죠... 알 합시는 매 경기 눈부신 선방으로 상대팀을 짜증? 나게 하죠... 그가 없었다면 과연 위건 실점률이 얼마일지...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