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고생고생하다가 드디어 집도 생기고 차도 생기고 잔고도 생겼어요 지금에 와서 지난날 생각해보면 우리가족 정말 가난했던거구나 생각되서요.. 진짜 아끼고 쪼개서 너무 돈없고 빚 많고.... 지금도 빚 갚고 있지만 정말 신나는데 얘기할데가 없어요 자랑하기가 좀 그러네요 너무너무 기뻐서 자기전에 항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러면서 기쁜걸 되새기면서 즐겁게 잠들어요 7년간....내게도 희망이 있을까? 하면서 울면서 지내고 잠못드는날 슬픈날도 많았는데 이런날이 올지 몰랐어요 정말 행복하고 더 바랄게 없는것 같아요 아주 부자 아니고 이제서야 친구들과 겨우 레벨 비슷해진 정도지만...기뻐서요..... 기쁜마음 나눌사람 없는건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