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749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좀놀아본
추천 : 3
조회수 : 226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8/04/26 16:32:23
작년에 동안이야기로 베오베 갔었는데요
이제 제나이40 입니다
어제점심 회사근처에 갈비탕집을갔더랬죠 그곳은
식당밖 테라스같이된 곳에 의자가 두세게딸린 원형테이블 세게정도있고
테이블위엔 모두 재떨이가있는 식후에 커피를마시며 담배를필법한 공간이있었죠
그중 한테이블에 (어디까지나 제가보기에) 5~60대로 추정되는 남성분이 두분계셨고 담배를피우며 이야기를하고계서서
저와 회사동료 둘은 자연스레 다른테이블로가서 저마다 담배를 입에물었는데(참고로 동료의나이는 한명은 저보다8살어리고 다른한명은 12살어림) 그때 다른테이블의 남성두분은 의자등받이에서 상체를 들어서 자신의 몸정면을 저를항한체 눈은 휘둥그래서 저를 처다보는겁니다 빤~히
누가봐도 나너보고 있다~ 하는 뉘앙스죠
저는 담배에불을 붙이고 주위가 이상해서 돌아보았죠
그때도 그분들은 저를 (눈으로 욕을하며) 처다보고았었어요
악간의 정적이흐로고 (꾀긴시간 바라봄) 제가 말을했죠
아~ 재가 마흔입니다
두분은 바로일어나서 차를타고가더군요
이뭐라 말못함 쪽팔림과 잣같음 ㅠㅠ 자책
아제가마흔입니다는 뭐냐 병신아 으휴ㅠㅠ
그럴때는 뭐라하면좋을까요
차라리 시비를걸지 너몇살냐고 뭘 꼬나보시는지
참 잣같은 하루였습니다
참고로 담배를피운곳의묘사를 최대한 상세하게한건
담배이야기에 민감한분들이 계셔서 그렇게핬습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