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나름 꾸준히 달려오던 목표를 접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말띠처녀입니다.
오래전부터 가입해야지, 오래전부터 키워야지 마음을 먹었던 오유와 고양이 분양을 올해 해치우네요.
더 나은 삶을 살아 가겠다는 제 자신에 대한 다짐이기도 하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축복이 되길 희망합니다.
사진 속 금복이는 눈이 오는 아주 추운 날, 머나먼 광주에서 데려온 아이에요! 처음 데려올때 너무 울고 이동장 안에서 마구 날뛰어서 적응이 어려울까 걱정했지만 집에 도착하고 3시간도 안 지나 꾹꾹이와 골골이를 모두 보여준 애교쟁이입니다.
종종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오유에 방문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