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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그만두고 싶은데....
게시물ID : gomin_1725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따움
추천 : 0
조회수 : 60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6/26 20:05:29
어떻게 말을 꺼내야될지도 모르겠어요 아는 지인께서 소개시켜주었던 자리인데

일이 활동적이라고해서 처음엔 되게 좋아했었는데 일한지 일주일? 이주일? 정도 만에

질려버렸네요...시설관리를 하는일인데 정말 좋게 말해서 시설관리지 여기서는 

안하는게 없더라구요 이것저것 다해요 마트에서 시설관리를 하는거라 또 작업할때도

고객들 신경써야되서 작업할때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작업시간도 넉넉하지도않고

어쨋든 제가 즐겁지가 않고 자꾸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는게

저랑 맞지 않는 직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혼자서 결정은 내렸는데요 

말을 꺼내기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그리고 지인분께도 뭐라 말씀드려야될지도 모르겟고

그냥 알바하면서 공부나 더 하고 싶어지고 그러네요 자격증도 따고싶은게

2~3개는 되고... 제가 일하면서도 "나 지금 뭐하는거지?" 라고 생각이 들정도네요 

음 제가 입사한지 이제 겨우 27일정도 밖에안됐는데 처음엔 정말 얘기만 들어서 그랬었는지

하고싶어 안달났었거든요 하던 공부도 잠시 질려있던때라 섣불리 결정을 한건지 

제가 생각이 많이 모자랐다는 느낌도많이 받는데 어찌됐든

제가 이유도 딱히 없는것같은 느낌에 말을 꺼내기가 여간 곤란한게 아니네요 

뭐 저보고 욕하시는 분들도있겠지만 조언을 구하고자 솔직하게 썼습니다 

아참..생각해보니까 면접볼때는 되게 일을 오래 할 수 있는 것처럼 제가 당당하게 얘기도 했었네요

그리고 당직도 26시간 을 기본으로 눈을뜨고있기 때문에(잠을못잠 업무상) 몸이 많이 피곤하며

하루종일 서있거나 걷거나 뛰거나 작업을 하기때문에 허리가 아프고 너무 힘들어서 그런것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ㅠㅠ 어쩃든 저의 핑게겠지만요...그래도 조언좀 구해볼께요

욕해도 되니깐 조언글이나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









세줄요약

1 아는 지인분께 지금 직장을 소개받아 일하게 되었다 (섣부른 판단이 아니었나 싶다)

2 일이 즐겁지않고 다시 공부가 하고싶어졌다 (일이힘든건 누구나같지만 정말 몸이 힘들다)

3 나의 변심으로 그만두고싶어 이유 안되는것 같아 뭐라얘기해야될지 모르겠다(면접시 포부에대하여 강한 어필을 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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