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개봉했으니 3년째네요..
맨날 봐야지봐야지 그러다 어제 개콘 코너중에 황해를 보던중 급 땡겨서
어제 바로 봤습니다 ㅋㅋ
처음에 시작할때 .. 뭐지이게?? 그러다가
중반부로 갈수록 오오오~
후반부에는 인물들의 관계가 꼬이기 시작하더니 ㅇ응??
회사에서 야간근무서면서 보느라 그냥 생각안하고 막봐서 그런지
이해를못하겠더라구요 ..
러닝타임이 길다보니 다시볼수도업고해서..네이년에 검색해봤습니다 (* _ _)
알고나니까 .. 잘만든영화더군요 ㅎ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하정우 부인을 그냥 죽은걸로 했으면 좋앗을것을..
어선주 가 하정우랑 유골함을 같이 버릴때 " 아 그래도.. 미워하지만 사랑했던 부인과 같은곳에 뭍히는구나" 햇는데
마지막에 살아돌아온 부인 ㅋㅋㅋㅋ 보고 멍 .... 했네요 ㅋㅋ
암튼 재밋게 잘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