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들어올까요?
정말 길을 잃은걸까요?
누가 잠깐 맡아주고 있는거였음 좋겠어요
너무 추우니까 .. 길고양인줄 알고.. 데리고 있는 거였음
참 좋겠네요...
아침에 집앞 눈 쓰는데 동네 고양이가 지나간
발자국이 찍혀있더라구요..
현관문 열어놓고 밥도 놔뒀는데 미야였음 들어왔을껀데... 계단 밑에서 올라온 흔적은 없네요..
담벼락에 놔둔 밥만먹구 갔어요..
근데도 발자국 치우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그부분만 눈 안쓸었어요..
내일이 제일 춥대요...
대체 어딧는걸까요..
혹시 보신분들 댓글 부탁드려요
암사동 암사성당 뒤 천불사 주변에서 잃어버렸어요
멀리갔을수도 있어요
암사동. 구분다리. 명일역 등등...
보신분들 계실까요?
너무 추워요.. 배도 고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