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주문한 그래픽카드가 증발했습니다.

사건 전개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중고 구매-> 판매자가 편의점(세븐일레븐)에서 택배 붙이고 송장을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줌.-> 저 입금.-> 근대 한진 택배사에서 송장검색을 해도 검색이 안됨. -> 판매자한태 전화하니 판매자도 당황해서 편의점에 문의-> 편의점에선 택배회사에서 가져갔다고 함.(지금 여기)(수정:지금 여기서 3일째 기다림)

저도 판매자 분도 당황해서 패닉 상태입니다. 이렇게 송장 등록을 안하고 택배를 배송하는 경우도 있나요? 아님 편의점에서 택배사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증발했다고 보는게 맞나요?

P.S)송장 사진도 올리고 싶지만 저랑 판매자분 정보(주소,전화번호)가 있어서 안될거 같아요. 송장 번호는 58021549579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