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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화장실에서 미친놈ㅡㅡ
게시물ID : gomin_1749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3
조회수 : 201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7/02 02:00:05
정말 이럴ㄹ때마다 치떨리고 소름끼치고 정신이상자될거같음
20살여자임 고등학교때 두어번 변ㄴ태만났었음
한번은 밤에 학원끝나고 걸어오는 20여분을 집앞까지 쫓아와서 불러세워놓고 내앞에서딸친거
집계단으로 도망쳐숨으니까(집알까봐 들어가진않음) 그앞에서계속딸침
금방싸고갈게요 이러면서 히죽히죽 혼잣말하는데 진짜 변태만나면 좆을까야지고뭐고 머리가하얘짐
그리고 반년정도후 한산한시내버스 안에서 두명씩앉는자리에 나밖에없다가 왠아저씨가탐
내반대편 두명앉는자리에 앉길래 신경안쓰고 멍때렸는데 내릴때되서
어쩌다 그쪽보니까 훔쳐보면서 바지내리고 딸치고있음 아나시파ㅡ르ㅡ
세상에 어떻게버스에서 대낮에.. 사람이 얼마없다해도..
마침 내릴곳이여서 노려보면서 미친새끼!!! 라고외치고 내리려는데
그개새끼도 내리길래 혼빠지게도망감...

이게 작년여름일인데 이틀전또터짐 아르바이트하는곳에서 전체회식이있어서 그동네로감
꽤 커다란횟집에서 이것저것시켜서 먹고있는데 술하나도안마시고 물만많이마심
화장실을 계속ㄴ들락날락거리게됨 한 두세번째갔나 남녀공용에 가게내에있는 화장실이였음
들어가자마자 칸막이도없이 남자소변기가있고 오른쪽코너로 남녀 좌변기칸이 나란히붙어있는 이상한구조였음
대수롭지않게 앉아서 소변을보고 바지를추스리려 일어나는데 문득 밑에 옆칸이랑 뚫려있는 좁은틈이 눈에들어옴
검은 비닐봉지같은게보임 다시봄 남자머리통임.. 아시발
진짜 숨도못쉬게놀라서 소리꽥지름 그랬더니 그머리통이 사라짐.. 문열고 나갔다가
문득 이새끼가 습격하면어쩌나하는생각에 다시칸으로 들어와서 더크게소리지름 그랬더니 사람온소리가들림
나가보니 옆칸새끼는 이미도망 손님몇명의 구경과 매니저로 보이는사람의 사과뿐
너무놀라고 무서워서 엉엉울고 그날회식자리 나때문에 개판됨
계산도이미 했던놈(일행까지 총3명남자 직원이 이사람들이 유력하다고 cctv보여줌)이고 증거도없고 이미도망간상태라
어쩔수없었음 근데지금까지만난 변태들은 지가 나한테 보여줬던거라 다금방잊었었음
근데 이건 누가날훔쳐본거란 생각에 너무무서움
수치스럽기보다 무서워서 죽을거같음 침대밑 틈도무섭고 집 화장실창문도 무서움
사람 머리통이있을거같음 자꾸생각나 미칠거같음

남자분들한테 물어보ㄹ게요 저런새끼들 사회에얼마나있는건가요 대체
님들주벼ㄴ에도 있나요..? 다들얼굴은 멀쩡하게 생겼어서 더무서움
정말 남자란생물에 혐오감들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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