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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26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쌍방울★
추천 : 0
조회수 : 88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6/26 23:53:22
아빠랑 둘이 살고있음요..
아빠가 일때문에 늦으셔서 저혼자 티비보고 백수놀이를 즐겼음당
우리집 근처에 산이 많은데 장마라 그런지 집에 모기엄청 많고 불빛있는 큰 유리문에 모기 나방 각종벌레 천마리는 대보이는 벌레들이 동창회를 연듯마냥 파티를 열고 있었어요
문을 열고 나가면 한 백마리는 우리집으로 우르르 들어와가지고 빡쳐서 다 잡아야겠다 생각함
모기약뿌리면 기절만 하는것 같아 잔인하게 죽이기로 함
일단 밖에 나가서 유리에 붙어 있는 동창회를 열어 신나있는 벌레들을 모기약과 라이타를 들고 파이어벳에 빙의되어 다 죽이기 시작함
우리집서 동창회를 열엇던 벌레들은 파이어벳에 죽는 라바처럼 죽게됨 적어도 오백킬은 했을듯
그래서 이새끼들 집에들어와 있는 새끼들까지도 죽여죠야겠다 생각함
형광등에 벌레 백마리정도가 붙어있고 날라다님
그래서 저밖에 죽어있는 벌레들이 억울하지않게 내가 파이어벳에 다시 빙의되어 죽이기 시작함
바사삭 거리며 잘죽다가 갑자기 형광등이 팍!! 깨짐 아 존나깜놀...ㅜ
그러더니 천장에 작은 불이 붙음 아 클났다 싶어서 방방뛰어다니며 바가지로 물한번 퍼서 원킬로 불을끔
난 병신인가 왜그랬지 자책을 하다 아빠오셔서 뒤지게 욕먹었네요...ㅜ
창피하네 쓰고나니 24살에 이짓을 했다니 게임을 너무했나바요..
모기 조심들 하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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