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 5년, 드디어 회원가입하고 첫 글을 남깁니다.
첫번째가 고민게시판이라니...씁쓸하네요 ㅠ
전 작은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창업을 하고 3년째인데... 물건을 판매하는 일이 너무 어렵네요.
크라우드 펀딩에서 작게나마 성공도 했고, 여러가지 유통채널을 기웃거리면서 조금씩 팔아보려 하고 있는데
사무실 임대료 내고, 카드값 내고, 직원 월급 주고나면 남는게 없으니
이게 사업을 한다고 해도 되는건지 의문이 들 정도네요.
온라인몰, 소셜커머스, 카카오스토리 채널, 밴드 공구 등등 거의 모든 유통채널의 문을 두드려봤다 해도 무방한데
딱히 돌파구를 찾지 못하겠어요
첫번째는 제품의 매력이 없어서겠지요.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두번째는 조금 비싼 가격이겠죠. 이건 조금씩 개선될 예정입니다.
요즘은 어떤 방법으로 제품을 구매하시고, 앞으로는 어떤 형식의 마케팅/영업 채널이 등장할까요?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조금 나아질 수 있을까요...
도람뿌 때문에 분위기도 개판인데 더 우울해지네요 ㅠ
※ 돌려 광고가 아닙니다. 혹시 모를 문의에 대비하여 제품 정보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