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장 생활을 하고있구요. 

다름이 아니라 직장 사람들과 출근 퇴근시 인사하는게 고민입니다.

지금 회사 다닌지는 1년3개월정도됬구요 처음에는 인사를 했습니다.

제가 근무환경이 현장직이고 2교대 근무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퇴근을해도 너무 금방보는 느낌이랄까 ??? 그냥 핑계라면 핑계지만 

그래서 그런가 출근해서 다시 얼굴봐도 뭔가 인사하기가 제 혼자 생각에 좀 민망한겁니다. 

그래서 처음 한두달까지는 인사를하다가 요즘은 그냥 인사를 안하는데 안하니까 또 뭔가 반장님들이나 주임님 등등 윗사람들이 조금 안좋게 생각하실까 하는 염려도 들고 

지금 제가 제일 막내거든요... 제 바로 위에 형님이 13살 차이가납니다. 젊은 사람이 없습니다 . 

이성적으로는 인사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인사를 제가 사무적으로 의무적으로 생각해서 그런걸까요? 그냥 지나가다 편하게 안녕하세요 하면 되는건데 ... 

그냥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저도 이걸로 고민할때 에이 몰라 눈치보지말고 살자 솔직히 다른 위에 형님들이나 반장님들 서로 인사안하니까 나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분들은 다들 근무한지 오래됬고 오래봤으니 그럴수있겠지만 이제 1년된 제가 그러는건 좀 예의에 어긋나지 않나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 

그냥 자꾸 생각이 이리 갔다 저리갔다 딱 안잡혀서 물어보고싶네요.

아직 인간관계 사회생활 부분에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