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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75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짜증나Ω
추천 : 12
조회수 : 103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9/11/20 12:09:08
사귄지 하루만에 차였어요
한 여자를 만났어요
친구들의 소개로 만났고 전 그여자가 좋아져서 일주일정도 만나다가 사귀자고 제가 먼저 말했죠
제가 꿈꿔왔던 키작고 귀여운 그런 스타일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잠시 뜸을 드리더니 알겠다고 하고 우린 사귀게 되었어요
그리고 다음날 데이트도 하구 너무 좋았어요 사실 전 거의 3년만에 여자친구가 생겼거든요
너무너무 잘 놀고 집에 보내주고 내일봐~ 했는데
집에 도착해서 전화로 헤어지자더군요
그 이유는
이 여자가 원래 좋아했던 남자가 있었나봐요
근데 그 남자는 이 여자를 별로 안좋아해서 둘이 잘 안됐죠
근데 갑자기 그 여자 싫다던 그 남자가 저와 잘되는거 보고 남주긴 싫었는지 질투나서
그 놈(나) 정리하고 나에게와라고 했다더군요
그래서 전 정리당하고
헤어졌어요
이제 막 행복해지려는 찰나였는데 ..
그래놓고 오빠 우리 오래가자 이런말은 왜한대
그녀의 마지막 한마디
정들기전에 헤어지니까 좋잖아 ^^
열이 조금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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