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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총알 몸속에 안고 살아가는 개
게시물ID : animal_1750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처럼9
추천 : 11
조회수 : 61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1/24 21: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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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은 총격당한 개 에릭의 실제 모습, 오른쪽은 50여 개의 총알이 박혀있는 엑스레이 사진.


수 차례 총격을 당한 강아지의 충격적인 사진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놀포크주 번햄에 사는 개 에릭이 직사거리에서 얼굴에 총탄을 맞고도 살아남은 사연을 보도했다. 

불 테리어 종에 속하는 에릭의 피부와 뼈에는 50개의 탄알이 박혀있다. 

에릭은 터키에서 부상을 당했다. 현재 주인인 리즈 해슬램(48)이 입양 절차를 밟기 시작한 2015년 3월 이전의 사고였고, 사고의 내막을 알지 못했다. 
▲ 반복된 공격으로 시력을 거의 잃었고, 고통의 원인이 엑스레이로 밝혀졌다.


해슬램은 입양 뒤 에릭의 입 안이 부풀어오르자 종기때문이라 생각해 수의사의 진찰을 받았다. 그리고 엑스레이 촬영 결과, 입 속을 비롯해 얼굴 곳곳에 작은 총알들이 촘촘히 박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부어오른 이유를 더 자세히 조사해보니, 에릭의 입에 다른 개의 이빨자국이 남아있었다. 수의사들은 에릭이 약 6살 때 구조되기 전 투견에 말려들었던 것으로 예상했다. 

구조된 동물들을 보살펴온 헤슬램은 “터키에서 그의 삶이 정말 끔찍했을 것”이라며 “그가 얼굴에 직격탄을 맞아야 했던 현실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총격을 가한 누군가가 에릭을 죽이지 않은 것이나 그가 살면서 패혈증으로 죽지 않은 것이 신기할 정도”라고 슬퍼했다.  (후략)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123601015#csidx993e95f05d08339ab85263df52ed97f
 
새상에 어떤 잔인한 놈이 이렇게 했나.
얼마나 잔인 해지면 저렇게 할수 있단 말인가.
인간 이라고도 할수 없는 인간 말종중의 말종이다.
저렇게 만든놈은 정말 제명대로 살지 못할것이다.
 
그나마 좋은분을 만나 다행이네.
에릭아, 앞으로는 행복한 시간만 보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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