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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왈 "돈도 없는데 무슨 고양이 집은 집이야?"
게시물ID :
animal_175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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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풀푸리
★
추천 :
22
조회수 :
5251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7/01/25 09:05:17
"맨날 똥만 싸고 울고 털 날리고 뭐가 이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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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한번 만들어봤는데 어떠냐..(자랑스러운 듯이 코를 쓱 훔치신다)"
추우니까 천막까지 덮어두신 포인트에서 빵 터졌어욬ㅋㅋㅋ 정말 절약하시려고 하신건지.. 그러기엔 테이프까지 꼼꼼하게 열심히 붙이신 걸 보면 그냥 츤데레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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