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요즘 인터넷하면서 느끼는점, 몸대주는 파출부니 뭐니..
게시물ID : humorstory_175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mic
추천 : 3
조회수 : 107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11/20 21:16:18
요즘 많이 느끼는건데, 그렇게 성관계가 자유롭나요

저도 지금 2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와 함께 유학와서 같은 방에서 살고있는 사람이지만,

성관계는 한번도 한 적 없습니다. 물론 시도는 해봤지만 처음이라 너무 아파서 못하겠다는 여자친구보면

도저히 할수가 없더라구요.. 또 결혼전이기도 하고 앞으로 배려할 점도 많고 책임져야 할 것도 많기때문에
계속 미루죠..

저희는 매일 먹을거리 사서 집에와서 밥해먹고 같이 끌어안고 쉬고 놀고

오유보면서 낄낄 웃고 수업도 다녀오고, 가끔 집안살림 저도 도와주고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거의 결혼했다는 생각으로 말이죠.


그런데 인터넷 보면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했다, 지우고 싶은데 어쩌냐,

여자분들은 몸과 마음 다 줬는데 이 남자가 변했다.

매번 집에서 데이트 하는 나는 몸대주는 파출부냐.. 특히 이건 같이 자취방에서 성관계를 해왔기 때문에 하는 질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성관계는 사랑하는 사람끼리 하는 것이고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남자들의 본능? 저도 남자니까 물론 알지만,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성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정말 사귄지 얼마 안된 사람과 성관계를 할 수 있는게 사회적인 통념입니까? 
아니면 쉬쉬하고 모두는 다 그렇게 하는겁니까?

정말 그것도 아니라면 저같이 사는게 이상한겁니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