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으로 인터넷에 글을 써 올려봅니다.
저는 조그마한 회사의 직급은 차장이고, 직책은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제가 관리하는 직원들은 외국인 포함 약 70명정도 됩니다.
그 직원들은 제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이리 움직이고 저리 움직이고,
심지어 사고의 방향까지도 저의 시지에 영향을 받습니다.
제가 관리하는 70명에게 고작 팀장이라는 이유로
제가 하는 말은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말 한마디, 지시하나, 할때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가 지금 하는 말이 저 사람이 어떻게 받아 들이게 될지,
아니면 내가 말 실수를 하지는 않는지..
내가 내린 지시로 인하여 업무상 어떤 영향이 있을지...
그런데 사회 지도층이라는 국회의원...들은 너무도 쉽게 말을 내 뱉는 것 같아서
참 많이..자주 실망하게 됩니다.
제발 제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사회 지도층인 국회의원들은
본인들이 하는 말의 무게를 알고, 그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