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괜히 톡 보냈다고 괴로워하고 결국 운동도 빼먹고 푹...은 아니지만 암튼 한숨자고 났더니 좀 괜찮아졌습니다 오늘 오전에 답이 오긴 왔어요 문자 지금 봤다고 바빴다고.. 바빴다는 말이 완전 뻥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역시 여기에 매달리는 건 제 몸과 마음에 너무 몹쓸짓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또 보내진 않기로 했습니다 제가 보낸거에 답은 받았으니 읽씹은 면했구나..라고 생각하고 자위를 하기로 했습니다 어쩔수없죠 뭐 입맛은 쓰지만, 닭가슴살을 철근같이 씹어먹고 ㅠ 운동이나 가렵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