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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7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목표감량7키로
추천 : 0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08 17:05:30
어제 괜히 톡 보냈다고 괴로워하고 
결국 운동도 빼먹고 푹...은 아니지만 
암튼 한숨자고 났더니 좀 괜찮아졌습니다
오늘 오전에 답이 오긴 왔어요 
문자 지금 봤다고 바빴다고.. 
바빴다는 말이 완전 뻥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역시 여기에 매달리는 건 제 몸과 마음에 너무 몹쓸짓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또 보내진 않기로 했습니다 
제가 보낸거에 답은 받았으니 읽씹은 면했구나..라고 생각하고
자위를 하기로 했습니다
어쩔수없죠 뭐 
입맛은 쓰지만, 닭가슴살을 철근같이 씹어먹고 ㅠ 운동이나 가렵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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