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랑 같이 살고있어요.
사이는 매우 좋고 저도 할머니 완전 좋아하는데요.
제가 주로 물건을 다 인터넷에서 사요.
먹을거~ 옷 화장품 등등
할머니가 한번 시장이나 마트가서 물건 사오는 금액보다
제 택배 3개 오는 물건 가격이 훨씬 저렴한데도 이해를 못하시고 ㅠㅠ
예를들어 2만원에 물건 3개를 샀는데
요새 쇼핑몰에서 상품 지연 될 경우
그럼 또 엄청 많이 산줄아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 매번 택배상자 1개 올때마다 질문질문
잔소리 잔소리 돈아껴라 ~~ 뭘자꾸사냐~~ 쓸데없이 산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월급의 60%이상 적금 넣고 하고있는데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라 설명을 드려야 할까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할머니한테 매번 설명하다가 지쳐서
저도모르게 짜증내고 ㅠ 이러더라고요. 그러고 또 후회하고
지금 기초화장품 다써서 기초화장품이랑 옷몇개 샀는데
또 잔소리 듣겠지 하는 생각 먼저 드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
택배를 회사로 받자니 토요일에 맡겨둘 곳이 없고.....
뭐라 설명하는게 젤 좋을까요 더이상 잔소리 안들을 순 없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