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고요. 직장에서 이성이랑 면대면으로 얘기를 좀 했는데, 도중에 상대편 말이 좀 어수선하고 행동이 어색해져서 살짝 스캔하던 와중
정장바지 앞부분이 반응되어 있는 걸 봤는데요. 의자에 앉아 마주 본 상태였어서 눈에 띄었습니다. 저는 실제 성경험이 전무하기땜에 그게 그건지 확실히 모르는? 상태라고 생각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변화라는 걸 알았습니다 소위 텐트친다고 돌아다니는 짤방 같은 느낌으로..
계속 자료나 눈 보면서 미팅했지만 신경쓰였고,,상대방도 볼펜 잡던 손을 그리로 돌리거나 복장 추스르는 듯 허리춤 들썩이고.신경을 쓰는 것 같앗습니다.
순간 당황해서 표정관리가 안 되었지만;;ㅡ얘기
마무리짓고 나와서 좀 기분이 묘하던 중에 화장실에서 거울 보니까 원피스 앞단추가 떨어졌더라구요 앉았을 때 옷이 접혔다면 가슴골이 보였을 것 같았고 제 의문은... 만에하나 신체변화가 저 때문이었다면? 하는 가정에서 물어보는건데요ㅜ 전혀 섹슈얼하지 않은 상황에서 가슴 조금 봤다고 바로 발기하는 경우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