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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의 침체 어쩌고 하는 생각 하다보니 떠오른 특집
게시물ID : muhan_17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percraft
추천 : 0
조회수 : 1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17 18:17:49
 
DIY 특집
 
 
 
 
곰곰이 지난화 떠올려보니 '무한도전 몇 년 하면서 배운건 많은데 남는게 없다'라는 말을 했었죠. 그래서 떠올린 특집.
대충 장점을 떠올려보자면...
 
 
1. 최근 부진했던 도전에 대한 갈망 충족 : 취미를 가진 이들이야 그렇게 난이도에 대해 생각을 안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이거 손재주 없는 사람들에겐 굉장히 어렵습니다. 한마디로 도전가치가 충분함.
 
 
2. 공익적 소재 : 뭔가 만들고 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어필을 합니다. 일상에서 따라할 수 있고, 충분한 공익 효과가 발생하죠. 혹은 이걸 만들어다가 불우한 이웃에게 선물을 할 수도 있쬬.
 
 
3. 몸이 덜 축난다 : 몸개그보다 덜 위험합니다! 끄ㅌ
 
 
4. 무도 멤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다 : 배운 게 많지만 남는게 없다죠? 하지만 완성품은 버릴 때까진 남아있습니다. 이걸 보면서 멤버들에게 '아, 우리가 참 이런 것도 했었지....'라는 후일의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물논 가구같이 오래 가는 물건 한정.
 
 
5. 만담 위주의 개그 흐름 유도 : 중간평가, 공동작업실 작업 등으로 손은 바쁘고 입은 부지런히 남을 헐뜯는(....)이상적인 토크환경이 마련됩니다.
 
 
 
한번쯤은 이런 특집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작가진들은 몸개그만 줄창 굴리겠지.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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