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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의 제맘대로 소설 "대신 아파드립니다"(1)
게시물ID : freeboard_5177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to
추천 : 0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6/27 11:34:15
2021년 가까운 미래 획기적인 발명품이개발되었다 그것은 바로 병을 다른사람에게 전달하는 기계였다.
이러한 발명품이 발명되자 돈을 받고 아파준다라는 사람, 돈을 주고 자신의 병을 옮기려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수요와 공급이 생기다보니 그것을 연결하는 회사까지 생기게 되었다. 이러한 회사는 우후죽순으로 생기게 되어 불법회사가 너무 많이 생겨 정부적 차원에서 제한하기 까지 이른다.

반짝반짝 한 네온사인 속 어두컴컴한 골목, 그 골목을 어느 한 여인이 걸어간다. 그 여인은 골목을 가로질러 한 허름한 상가2층으로 올라간다.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자 처음 자신을 반기는 것은 자기자신이였다. 깜짝 놀라 눈을 비비고 다시 보니 그곳에는 전신거울이 위치하고 있었다. 여인은 자신의 허름한 옷과 생기없는 얼굴이 세삼스럽게 느껴졌다. 정신을 다시 차리고 그녀가 여기에 온 목적을 다시 생각해 내었고 거울을 지나쳐 문으로 걸어갔다. 문 위에는 '대신아파드립니다'라는 명패가 붙어있었다. 여인은 잠시 망설이다 노크를 한다. 
"똑 똑" 
그러자 그 안에서 바로 굵은 남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네 들어오세요"  
문을 열고 들어가자 어두침침한 조명이 그녀를 반겼다. 그녀가 들어오자 의자에 앉아있던 남자는 일어나 그녀를 반겼다.
"안녕하십니까 어떻게 오셨나요?" 
남자는 친절하게 인사를 했지만 받아드리는 여인은 그렇게 느끼지 못했다.
"네..다름이아니라.. 대신 아프기 위해서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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