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 1년하고 4년제 대학 졸업해서 25살 바로 취직해서 월 240정도 받고 이제 3년넘어가고 4년차 되가는 직장인이네요 고정월급은 240정도되고 명절 두번 20만원씩 40만원 여름휴가 20만원 1월달에 전년도 12월 성과금,상여금,연차수당 합치면 한200정도 더 들어오는거같아요
적금1 ₩ 805,000 적금2 ₩ 537,000 여행적금 ₩ 50,000 주택청약 ₩ 50,000 성전건축헌금 ₩ 50,000 고정 데이트통장 ₩ 170,000 현대보험 ₩ 89,200 (차) 삼성보험 ₩ 78,705 (건강) 핸드폰요금 ₩ 84,970 1월달에 들어오는 여윳돈은 비상금 통장에 넣어두고 필요할때마다 쓰고 크게는 5월달에 자동차보험 갱신 한 60만원정도내면 다쓰는거같아요 생활은 회사 기숙사에살아서 3만원 유지비만 내면 세끼 다 안먹어도 세끼 밥까지 주니까 생활비로 나가는게 없네여 그러니까 적금도 저렇게 많이 넣을수있는거겠죠? 28살 주변 여자친구들 보면 제가 적금 쎄게 넣은거같은데 지금 경차 한대 있고 적금은 3년(36개월)만기에 28번 넣었네요 5000만원 모으기 목표로 해서 내년이면 만기할수있을거같아요 나름 열심히 살고있는거같은데 허무해요 50만원 남는돈으로 데이트,기름값,품위유지비 등등 하고있는데 뭔가 항상 쪼들리는거같기도하고...... 괜찮은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어요 막상 5천만원 적금끝나면 그돈으로 집도 못살거같고 ....... ㅋㅋ 무엇을 위하여 나는 돈을 모으고있는가.... 결혼하고 싶은 남자친구는 있는데.... 오천만원으로는 부족할거같아요......... 그래서 허무해요 직장은 진짜 너무힘들어서 옮기고싶은데 적금만 끝나면 옮기자 하다보니 벌써 다 채워가네요 하......... 진짜 무엇을위하여 돈을 버는가... 구냥.. 솔직히.. 그래도 잘하고있다... 열심히하고있다.. 그런말 듣고싶어요........ 다들 돈 버는 이유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