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으로 들어가서 노는 방석??? 인데 안들어가서 저렇게 끝에만 닫아놨는데 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이불 덮은거 처럼 발만 빼꼼 내밀고 자고 있어요.
아니 요즘 왜케 ㅋㅋㅋㅋㅋㅋ 방석 밑으로 들어가서 방석을 덮고 자질 않나... 왜케 귀엽지!!!
한살 더 먹더니 왜케 귀여운짓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아니면 늙어서 찜질하는건가...
순수 러시안블루는 아닌거 같고... 조상중에 좀 섞인 아이 같지만
섞여서 너무 건강합니다. 5살인데 아프지도 않고 밥도 잘먹고 간식도 잘먹고 물도 잘먹고 똥도 잘싸고 오줌도 잘싸고
하지만 병원갈땐 가기 싫다고 울고 불고... 차안에선 멀미하나 침 질질 흘리고...
마지막엔 2살때 인생샷 "흑염룡" 사진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