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해보려고 자격증따고 다니던 회사 평일 퇴근후 복지원에서 야간에 일해본 경험이있는 저로선 ...복지사들 진짜 쓰레기들 겁나많음...때려치고 그리고 복지사 월급 진짜 적어서 그런지...아주 뒤로 지럴해대는 복지사들 많은거 보고 놀랬슴... 그리고 지금은 본업에 충실하기로 맘먹음...ㅋ
진지먹자면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공감능력 높다는 건 평균을 놓고 봤을 때 그렇다는 얘기일 겁니도. 비슷한 예를 들자면 평균적으로 남자들이 여자들 보다 키가 크다라는 것처럼요. 모든 남자들이 모든 여자들보다 키가 크지 않은 것처럼 모든 여자들이 모든 남자들보다 공감능력이 높지는 않습니다. 개개인을 놓고 봤을 땐 높은 사람도 있고 낮은 사람도 있는거죠;) 그리고 공감능력이 높은 것과 상식적인것 또는 착한 것은 별개의 것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공감능력이 높아도 편파적으로 사용해서 이기적인 사람도 있으니까요.
"아 여기 오유였지"는 뭐지 여자 욕하고 싶은데 이 사이트에선 안되니까 아쉬운가봐요ㅋ 성별 프레임 몰고가는 특징이 1. 가해자가 여자인가 2. 여자가 가해자니까 여자 모두가 가해자, 라는 논리인데 똑같이 남자가 가해자인 경우 남자 전체가 이래서 문제다 라는 댓글이 달리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항상 가해자의 성별에 집중해서 문제 그 자체는 제쳐놓고 다른 성별 공격하는 용도로 이용하기만 하더군요
국가가 국가 방위를 위한 징병을 하는 것은 국제적으로 봤을 때 비난 받을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회 복무요원은 강제 노동이고, 국제적으로 봤을 때 심각한 인권 문제로 읽혀질 수 있는 문제 입니다. 실제로 이로 인해서 우리나라는 국제 노동기구에서 강제 노동에 관한 조약을 비준하지 않는 국가에 속합니다. (특히 강제 노동 금지 조약은 189개의 협약 중 핵심 8개 중 하나에 포함되는 것이지요.)
여군이나 계급사회 여성들 보면 공감능력은 개가 풀뜯어먹는 소리구요. 남자들보다 더 계급, 위아래 따지면서 아랫사람 갈굽니다. 같은 여성들한테도요. 그러면서 정작 일은 내팽겨치고 규정을 본인에게 유리하도록 말을 바꿔요. 공감능력이라고 할만한건 못되지만 부서원들끼리 있을땐 개막장이던 여자가 회사 단체회식땐 조신한척 연기하던건 기억납니다.
어처구니 없네요. 이런 글이 아니면 어디다가 글을 쓰나요? 아님 대놓고 남/녀 갈등 프레임 짜는 글을 올릴까요? 그거 완전 분탕충인데?
그리고 제 댓글이 갈등 프레임을 조장한 것도 아니고 저런 구청에서 일하는 여자분들 작업태도를 잘 알기때문에 쓴겁니다.
만약 이 글에서 비판의 대상이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고 댓글들이 해당 남성을 까대는 댓글들이었어도 이런 반대가 달렸을까요?
제가 이 글 계속 보고 있었는데 여성쪽 이야기나오는 댓글들에 추천이 달렸다가 1~2분이 안 되는 시간동안 반대가 몰려서 올라갔습니다.
어디쪽에 숨어서 남자들만 까대다가 본인들 찔리는 이야기 나온다싶으면 우루루 몰려가서 여론조성하는 모 사이트가 생각나는데요. 오유에 콜로세움 열린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요새는 많이 죽어간다는 소리도 나오는데 그냥 여기까지 끄적여야겠네요. 더 썼다가 진짜 분쟁글밖에 안 되니..
공감능력이라는 단어를 잘못 이해하신듯. 타인의 감정을 잘 파악한다는 건 타인이 기분나빠할 포인트를 남보다 더 빨리 캐치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타인이 기분나빠할 포인트를 가지고 신나게 밟은 후에 타인이 화낼랑말랑한 시기에 선빵때려 표면적 사과나 무마할 만한 행동을 해서 화도 못내게 하는 게 공감능력의 궁극적 활용이고 적극적 처세라는 거죠.
그건 여자들도 야비하게 하는 인간은 정말 잘 쓰고 또 남자들의 경우에는 처세라는 단어로 쓰입디다. 그러니까 딱히 인성이 나쁘면 그 인간의 인간성이 나쁜 거지 성별 끌어들일 것 없다는 거 그리고 덧붙이면 우수한 공감능력을 가지고 악용하는 걸 가르는 건 그 사람의 위치나 권력같은거더라구요 뭐라도 조그마한 집단의 장이라는 권력만 가져도 인성보이는 사람들이 제법 보였습니다.
기자한테 제공 안하는 거로 6개월 공가 처리 받았다는 건 구청에서 밀약한 것입니다. 그건 잘못된 행정이니 공가받는 것은 그냥 공가받으시고(그냥 공가 받을 수 있습니다.) 구청에서 기자한테 제공 안하는 거로 6개월 공가 밀약했다는 것을 기자한테 제보하십시요. 그럼 기자들이 분명히 기사 써줄 것입니다.
특이 케이스라고 보일지 모르겠는데.. 레알 공익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보여지는 경우입니다. 공익을 그냥 공짜 노역으로 생각하는 곳이 굉장히 많아요. 사회복무요원을 요청한 기관에는 의무적으로 사회복지요원을 위한 휴게실이 필요합니다. 없는 경우가 태반이고, 있어도 계단 한 구석탱이나 쓰러져가는 창고를 휴게실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청, 동읍면사무소, 외 공공행정기관은 그나마 시설면에서는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우선 인식이 레알 쓰레기 수준인 사람이 많고, 행정기관이 아닌 복지기관쪽은 레알.. 그냥 직원 혹은 노예수준인 경우가 많습니다. 공짜 인력이란 인식이 강하죠. 자체장애 시설에 공익 배정해줬더니, 사회복지사 수가 부족하다고 교대근무하면서 일하는 공익들도 있구요. (임금 따로 없음) 복지관에 보내놨더니 버스운전, 트럭운전 시키면서 대체인력으로 쓰구요. (급한 경우의 운전 정도는 허용하나 공익요원을 운전기사 수준으로 부리면 안됨 불법임) 새로 건물을 짓거나 건물을 보수하는 등의 공사판에 집어 넣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반대로 공익들이 문제들도 많지만.. 사실 이 문제들은 공익이어서의 문제가 아니라 군대에서의 관심병사 같은 수준이 사회에 있다보니 나오는 문제정도죠. 참고로 모 시청의 한 직원이 사업 예산 책정을 너무 적게 잘못책정해서 사업이 엎어질 지경이고, 본인의 인사고과에 큰 영향을 받을 수준이라서 임금 삭감을 위해서 공익요원 5~6명을 데려다가 사업을 진행했다가 적발된 케이스도 있습니다.
누가 아프다 그러면 믿어야되는데 사람들이 속고만 살았는지 제 주변 사람들도 누가 아프다그러면 일하기 싫어서 저런다 방금전엔 괜찮다가 쇼한다 꾀병이다 라고 생각하던데 쓰러지는것도 쇼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아요 아마 죽은 후에야 아 진짜 아팟구나 할거같아요 천식이나 알러지에 무지한 사람도 너무 많고...나라에서 겉으로 표안나지만 흔하게 갑자기 발생할수 있는 질환에대해서( 천식이나 알러지등등 ) 국민들이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게 적극적인 홍보? 가 필요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