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사를 보면서 초등학생의 7%만이 애국가의 작곡가를 안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요즘애들의 상식이 부족한것이 조금 심각하기는 심각한 문제지만 이와는 별도로 기사에서 안익태'선생'이라고 호칭하는것을 보게됬습니다. 여기서 문제 과연 안익태에게 선생이란 칭호를 붙여줘도 좋은가? 뭐 물론 제가 '친일파 안익태가 만든 애국가를 교체하자' 이런 주장을 하는건 아니고요 (애국가는 안익태가 친일행적을 하기전에 만들어진것으로 추정됩니다) 친일한 사람을 상대로도 그저 국가를 만들었다고 선생이란 호칭까지 붙여주는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