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에휴 ..어디서도 하소연할곳이 없네요 -.-
게시물ID : jisik_17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123v
추천 : 12
조회수 : 30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4/07/14 22:30:43
저는 고2 평범한 학생입니다 -.-


그런제가 오늘 학생주임선생님께 아침에 두발을 걸렷습니다
(사실 제가 학교측에서 원하는 두발의 길이보다 좀 깁니다 -.-
그렇다고 해서 너무 긴것도 아니고 조금만 주위를 둘러 보면 저보다
긴녀석들도 보입니다 -_-++ ..아참 그것보다 내일이 방학인데 ...si足)


그래서 그냥 확인증이나 받아 오려니 할줄 알앗더니


갑자기 눈빛이 달라 지더니


진술서를 쓰라는군요 ;; -_-왠 황당한 ?


학생에게 말도 안해놓고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학생부에서 정했답니다


그리고 이 진술서는 싸움이나 흡연등 그런 중처벌에 관한 사람들이 쓰는건데


고작 두발 걸렸다고 진술서를 쓴다는것에 대해 저는 정말 당황했습니다


진술서를 쓰면 제게 불이익이 올까봐 지금 안쓰고 있습니다


어떤 불이익이 오는지도 대충은 알고 있습니다


2학기때 제가 장학금을 받아야 되는데 지금 이것때문에 못받게 생겻습니다
(저희집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 편이라 ... 정말 안좋은분들이 보시면 비웃겠지만 ..ㅠㅠ)


개인적인 감정으로 이렇게 사람을 범죄자 취급하는 처벌이 


법적으로 인정이 됩니까 ? 


제가 어디서 본것으로는 어떤 일에 대한 채벌이 그 일에 정도에 맞게끔


되야 한다고 본것 같은데...(다른사람들이 봐서 동감할수 잇을 정도라고 본것 같았어요)


빨간줄 그어지고 학교 혜택 다 사라지고 범죄자 취급받고 장학금 사라지고
대학교 갈때 손해 보고 정신적으로 피해보고 -_-


아 ..정말 어디 뭐라 할데가 없어서 오유인들께 글올립니다..
몇분이 보실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 제게 힘이 될만한 글 잠시만 부탁드립니다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