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백구는 원래 혼자가 아닌 남매로 처음 오게 됐어요. 하지만 여자형제가 몸이 아퍼서 저희집에 오고난 다음날에 하늘나라로 날아갔지요 어린 2개월에 상당한 충격이였나 봅니다. 계속 하염없이 슬픔에 하울링을 했어요 그후 5개월이되어 건강했던 저희백구가 백신접종을 안해서 그런지 옆집개가 파보장염 걸려서 저희집개도 걸리게 됐어요 살리고자 마음이커서 동물 병원에 1주일하고 2일동안 죽음의 사투를 버리고 돈은 비록들었지만 살아돌아와서 고맙다고 반겨주었지요. 그리고 2주후에 개도둑이 들었습니다. 한번은 4시간만에 돌아왔지만 이번에는 시간이되도 오지않아 죽었나보다 울면서 2주간 지내니 탈출해서 돌아와 지금 저희가족이랑 동거동락을 한지 만3년이 되어갑니다. 여자셋이 사는데 잘짖고 사나운 저희집개 이정도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