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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게에서 많이 배워가요
게시물ID : gomin_17526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doZ
추천 : 10
조회수 : 5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6/27 03:16:30
열심히 살다가 최근에 멘탈 털릴 일이 있어서 해이해졌는데 노래방도우미 글에 있는 댓글들 왜이렇게 하나같이 촌철살인인지.. 저는 다른 의미로 가족들에게 떳떳하지 못하게 살았었거든요. 우울증이 있다면서 무기력하게 지냈는데 생각해보면 저같은 경우는 현실도피의 경향이 더 컸던 것 같아요. 괜히 상황탓 남탓 하면서요. 사람이 뜻이 있는 곳에 정말 길이 있고, 내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냐에 따라 1년 후 나의 모습이 달라지는 건데. 어젠 마음정리를 했구요 오늘은 다시 열심히 살아볼 용기를 가지고 갑니다. 다시 열심히 달려볼게요. 지금의 내가 이룬게 없고 찌질하고 능력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것에 열등감을 가지는게 아니고 그래서 어떻게 바뀔 거다라고 생각하는 데에서부터 변화가 생기네요. 죽고 못사는 듯이 굴었던 그 사람 알고보니 여친 있던 개.놈이었는데 감정에 도취되었던 것 같아요. 그저그런 사람 말고 내가 잘 돼서 진짜 능력있고 좋은 사람 만날게요. 미래 그려가면서 열심히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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