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때부터 꿈들이 기억이 나요.
근데 이게 자꾸 고민을 만들어요.
나만 이상한 꿈을 꾸는건지, 정말 현실성도 없는꿈도
자주꾸고, 날아다니는거 ㅎ 사람들한테 들은 이야긴데,
원하는 꿈을 꾸려면 충격받앗다거나!
자주 생각하면 꿈으로 나온다는데 ㅜㅜ ..
저는 안그랫거든요 .
꿈을꿔도 아직 생생하고 오래된 꿈도
스토리가 다 기억이나요 !!
어제 낮잠을 2시간 자버렷는데 ,
평소에 전혀관심도 없고 생각조차 안한 꿈을 꿧어요.
대충 이야기하자면,
제 생일이라고 엄마아빠랑 티비 보면서,
밥을 먹는데 뉴스속보가 뜨는데 .
( 북한과의 전쟁이 터졋습니다 )
티비 뒤로 큰 창이 잇는데 그 창문으로 봣는데
수백개의 미사일이 날아오는 거예요 .
그중 하나가 저희 집을 향해오는데 ,
결국 부모님은 건물이 무너지면서 못찾고 .
혼자 겨우 빠져나왓는데 길거리가 난리가 난거예요.
미사일도 제가 알고잇는 미사일이 아니구 ,
생긴건 총알 처럼 생겻는데 비행기 처럼 컷어요.
미사일이 내려오다 중간에 앞부분이 터지면서
그 파편들이 바닥이나 차 건물등에 붙는데
그 파편이 또 작은 폭탄처럼 터지더라구요 .
혼자 살겠다고 큰 배낭을 가계들어가서 가져오고,
한참 달리다가 슈퍼를 가서 초콜렛, 양갱, 물을 챙기구 ..
(저 음식들은 평소에도 안좋아하는건데 .)
그중 어떤 아줌마는 가계 돈이든 통에서
돈을 훔치더라구요.
음식 다 챙겨넣고 또 무작정 미사일파편들 피해
달리다가 작은 골목에서 혼자 겁먹고 서잇는
꼬마 남자애를 봣어요.
꼬마는 다쳐서 피가 나서 대리고
지하주차장으로 가서 깊숙한곳에 음식과 놔두고
또 열심히 달리다가 건물 높은 전망대로 들어가 버렷어요 .
그 전망대에서 하늘을 보는데
수백개의 미사일이 엄청난 빛을내면서 쏟아지더라구요.
그 미사일 시작점을 망원경으로 봣는데
산꼭대기에 곧 쏠 미사일 두개를 설치해놧더라구요 .
그래서 더 많이 피해가 오겠다 싶어서
열심히 뛰어서 내려가서 도망치는데
결국 제옆에 자동차에 미사일에서
분리된 파편이 터지면서 몸이 찢어지느순간에 깻어요 .
너무 생생해요 .
평소라면 현실성 없는꿈을 자주꿔서
뭐지 ? 유치해! 이러고 기억 한편에 남는데 ..
낮잠 자면서 저런꿈을 꾼게 소름돋아요 .
무서웟어요 . 사람들이 죽어가는게 너무 무서웟어요 ..
왠지모르게 현실성이 조금 잇는 느낌이라 그런지
계속 찜찜해요 ㅜㅜ
개꿈이야!!! 라고 생각하는데도 너무 무섭고 그러네요 ㅜㅜ
평소에 꿈도 자주 꾸고, 오래된 꿈도 다 기억하고 ..
그냥 괴로웟어요 ..
평소에 꿈 꾸다가 몇일뒤에 그 앞전에 꾼꿈을 이어서 꾸기도 하고 , 똑같은 내용의 꿈을 꾼적도 잇는데 몸,정신이
컨트롤이 잘되고 .. 뭐 .. 근데 제가 저 꿈꾼건 정말 관련된
생각이나 마음가짐같은걸 가져본적도 없엇는데 꾼것도,
아주 아주 조금 현실성이 살짝 있는거 같기도 하고 ..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ㅜㅜ 별거 아닌거겠죠 ? ..
에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