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봤을때 못생긴얼굴은 아니에요 어딜가든 예쁘단소리는 항상 듣고 주위에 남자들도 끊임없이 많이 붙고 친구의 친구들도 남자친구의 친구들도 니친구 이쁘다, 너는 여자친구 이뻐서 부럽다 이런얘기들을 하거든요
근데 저는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수있어요 0부터 100까지 단계가 있다면 80~100은 연예인급, 길가다 뒤돌아볼정도로 누가봐도 이쁘다할만한 얼굴이고 저는 60정도인거같아요 그냥 평균보단 이쁘장한 수준이죠 이건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제가 겪어온바로 생각했을때고 저는 제 얼굴이 진짜 다 마음에안들어요
머리카락부터 이마 눈 코 입 얼굴형 피부 등등 하나하나 다 못생긴거같고 다 손대고싶거든요 마음에드는곳이 한군데도없어요 내얼굴정도면 괜찮은거지 싶다가도 이쁜사람들보면 너무 부럽고 난왜이럴까 우울해지고 나도 저런얼굴이 되고싶단 생각이 마구마구 들어요
진짜 다 뜯어고치고싶은데 만약 진짜 얼굴전체를 성형한다한들 제 맘에 들까 싶기도해요 그냥 이대로 만족하면서 지금 제 모습 자체를 사랑하고싶은데 그게 잘안되요... 어떻게해야 이런 마음을 고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