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있는게 너무좋고 혼자있는게 편하기에 친구들이랑 잘 만나고싶지가 않았어요 만나기 귀찮기도하고 나이들수록 뭔가 서로 누가 잘났냐 자랑하고 보여주기식인거 같더라구요 중고등학교때부터 친한친구들은 그나마 좀 편하긴한데 그래도 귀찮긴해요.. 몇달에 한번씩 만나는건 좋은데 제인생에 깊게 관여되는건 꺼려져요 제가 이런성격이다보니 하나둘씩 제곁을 떠나고 남은친구는 정말 몇없어요 근데 이 친구들 마저도 곧 떠날거같아요.. 이렇게 친구는 별로없지만 항상 남자친구는 끊이지않고 있었어요 그래서 남친이랑만 맨날 놀고 붙어있고 남친이 가족이자 친구가 되주니까 뭔가 진짜 친구의 소중함을 잘 못느끼는거같아요 한번씩 친구가 많았으면하는 바램도있지만 성격이 성격인지라 귀찮은게 더크네요.. 인생에 친구가없어도 잘 지낼수있을까요?